맛지마 니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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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맛지마 니까야는 152개의 경(Sutta)으로 구성된 팔리 경전의 중요한 문헌이다. 3편(Paṇṇāsa)으로 나뉘며, 각 편은 5개의 품(vagga)으로, 각 품은 대략 10개의 경을 포함한다. 붓다고사는 이 컬렉션을 "가장 풍부한 맥락적 설정과 가장 깊고 포괄적인 가르침의 조합"이라고 평가했다. 맛지마 니까야는 사성제, 팔정도, 연기설 등 불교의 핵심 교리와 수행 방법, 계율, 윤회, 업, 해탈, 열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특히 마음챙김과 관련된 경전은 위빠사나 수행의 지침으로 여겨진다. 한국어 번역본으로는 전재성, 대림, 최봉수 등의 번역이 있으며, 중아함경과의 비교 연구를 통해 초기 불교 교리의 발전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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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구성
맛지마 니까야는 152개의 경(經, Sutta)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편(編, Paṇṇāsa)으로 나뉜다. 각 편은 다시 5개의 품(品, 왁가/vaggapi)으로 구성되고, 각 품은 대체로 10개의 경을 포함한다. 이러한 구성은 내용의 의미보다는 기계적인 분류 방식으로 여겨진다.[8]
붓다고사(Bhikkhu Bodhi)는 번역본 서문에서 이 컬렉션을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 맛지마 니까야가 팔리 경전의 다른 책들과 구별되는 단 하나의 문구로 특징지어진다면, 가장 풍부한 맥락적 설정과 가장 깊고 포괄적인 가르침의 조합을 결합한 컬렉션이라고 묘사할 수 있을 것이다.[4]
2. 1. 근본오십편 (Mūla-paṇṇāsa)
물라-빤나사/Mūla-paṇṇāsapi는 근본오십편(根本五十編) 또는 근본오십품(根本五十品)으로 번역된다. 한국어판 이름으로는 최봉수 역의 '근본 50경 모음', 전재성 역의 '오십 개의 근본법문', 대림 역의 '처음 50개 경들의 묶음'이 있다.붓다고사(Bhadantācariya Buddhaghosa영어)는 번역본 서문에서 맛지마 니까야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맛지마 니까야가 팔리 경전의 다른 책들과 구별되는 단 하나의 문구로 특징지어진다면, 가장 풍부한 맥락적 설정과 가장 깊고 포괄적인 가르침의 조합을 결합한 컬렉션이라고 묘사할 수 있을 것이다."[4]
맛지마 니까야는 152개의 경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근본오십편에는 그 중 50개의 경이 포함되어 있으며, 5개의 품(品, 왁가/vaggapi)으로 나뉜다.
2. 1. 1. 근본법문품 (Mūlapariyāya-vagga)
M1~M10에 해당하는 경전들은 근본법문품( Mūlapariyāya-vaggapi )에 속해있다. 한역 이름은 근본법문품(根本法門品)이며, 한국어판 이름은 대림 스님이 번역한 "뿌리에 대한 법문 품"이다.```text
2. 1. 2. 사자후품 (Sīhanāda-vagga)
M11~M20을 포함하는 품(vagga)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소스에서 '사자후품'에 대한 정보만 출력한다.Sīhanāda-vaggapi || 사자후품(師子吼品) ||
2. 1. 3. 비유법품 (Opamma-vagga)
wikitable
2. 1. 4. 쌍대품 (Mahāyamaka-vagga)
맛지마 니까야에는 서로 대비되는 이름을 가진 쌍(야마카/Yamakapi)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9]- 쭐라 고싱가 숫따/Cūḷa-gosiṅga Suttapi(M31)와 마하 고싱가 숫따/Mahā-gosiṅga Suttapi(M32)
- 마하 고빨라까 숫따/Mahā-gopālaka Suttapi(M33)와 쭐라 고빨라까 숫따/Cūḷa-gopālaka Suttapi(M34)
- 쭐라 삿짜까 숫따/Cūḷa-saccaka Suttapi(M35)와 마하 삿짜까 숫따/Mahā-saccaka Suttapi(M36)
- 쭐라 딴하상카야 숫따/Cūḷa-taṇhāsaṅkhaya Suttapi(M37)와 마하 딴하상카야 숫따/Mahā-taṇhāsaṅkhaya Suttapi(M38)
- 마하 앗사뿌라 숫따/Mahā-Assapura Suttapi(M39)와 쭐라 앗사뿌라 숫따/Cūḷa-Assapura Suttapi(M40)
위 목록은 맛지마 니까야 M31~M40에 해당하는 경들로, 큰 쌍으로 묶여 있다.
2. 1. 5. 쌍소품 (Cūḷayamaka-vagga)
맛지마 니까야에는 서로 대비되는 이름을 가진 쌍(야마카/Yamakapi)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9] M41~M50까지 작은 쌍으로 묶인 경들이 여기에 해당된다.2. 2. 중간오십편 (Majjhima-paṇṇāsa)
맛지마 니까야는 152개의 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크게 세 부분으로 나뉜다. 그 중 중간 오십편(Majjhima-paṇṇāsa)은 두 번째 부분으로, 5개의 품(vagga)으로 구성되어 있다.- 거사품 (Gahapati-vagga) (M51-M60): 장자(長者)(전재성)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 비구품 (Bhikkhu-vagga) (M61-M70): 수행승(전재성)[1]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 각주
1. 전재성 옮김, 《맛지마 니까야》(2002)
- 유행자품 (Paribbājaka-vagga) (M71-M80): 유행자(전재성), 유행승 품(대림)으로 번역된다.
- 왕품 (Rāja-vagga) (M81-M90)
- 바라문품 (Brāhmaṇa-vagga) (M91-M100)
붓다 고사(Bhikkhu Bodhi)는 맛지마 니까야가 "가장 풍부한 맥락적 설정과 가장 깊고 포괄적인 가르침의 조합을 결합한 컬렉션"이라고 평가했다.[4]
2. 2. 1. 거사품 (Gahapati-vagga)
M51~M60에 해당한다. 장자(長者)(전재성)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2. 2. 2. 비구품 (Bhikkhu-vagga)
M61~M70에 해당한다. 수행승(전재성)[1]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각주
1. 전재성 옮김, 《맛지마 니까야》(2002)
2. 2. 3. 유행자품 (Paribbājaka-vagga)
M71~M80에 해당한다. 유행자(전재성), 유행승 품(대림)으로 번역된다.
2. 2. 4. 왕품 (Rāja-vagga)
M81~M90에 해당한다.2. 2. 5. 바라문품 (Brāhmaṇa-vag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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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 후반오십편 (Upari-paṇṇāsa)
Upari-paṇṇāsapi는 후반오십편(後半五十編) 혹은 상분오십품(上分五十品)으로 번역되며, 50경 이상 모음(최봉수), 오십 개의 최종법문(전재성), 마지막 50개 경들의 묶음(대림)으로 번역된다.
맛지마 니까야는 팔리 경전의 다른 책들과 구별되는 특징으로, 풍부한 맥락적 설정과 깊고 포괄적인 가르침의 조합을 결합한 컬렉션이라고 묘사할 수 있다.[4]
2. 3. 1. 천비품 (Devadaha-vagga)
맛지마 니까야의 천비품(Devadaha-vagga)에는 M101부터 M110까지의 경전이 포함되어 있다.
(대림=맛지마 니까야(2012))
2. 3. 2. 부단품 (Anupada-vagga)
맛지마 니까야의 부단품(Anupada-vagga)은 차례차례(전재성) 혹은 차례대로 품(대림)으로 번역된다.
2. 3. 3. 공품 (Suññata-vagga)
M121~M130에 해당한다.
2. 3. 4. 분별품 (Vibhaṅga-vagga)
M131~M142에 해당한다. Vibhaṅga-vagga}}는 분석 또는 분별품(分別品){{ref name="wiki-ko-1"pi으로 번역된다.
(전재성=맛지마 니까야(2002), 대림=맛지마 니까야(2012))
2. 3. 5. 육처품 (Saḷāyatana-vagga)
맛지마 니까야의 육처품(Saḷāyatana-vagga)은 여섯 감역(전재성) 또는 여섯감각장소(대림)를 다룬다. 한역 이름은 육처분별품(六處分別品) 또는 육처품(六處品)이다.3. 주요 내용
맛지마 니까야는 사성제, 팔정도, 연기설 등 불교의 핵심 교리를 비롯하여, 수행 방법, 계율, 윤회, 업, 해탈, 열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특히, 마음챙김(Satipaṭṭhāna)과 관련된 경전들(M10, M118, M119 등)은 위빠사나 수행의 중요한 지침으로 여겨진다.
쌍으로 묶인 경들, 예를 들어 M11-M12, M13-M14, M27-M28 등은 서로 대비되는 내용을 담고 있어, 가르침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돕는다.[9] 각 쌍의 경들은 다음과 같다:
- Cūḷa-sīhanāda Suttapi(M11)와 Mahā-sīhanāda Suttapi(M12)
- Mahā-dukkhakkhandha Suttapi(M12)와 Cūḷa-dukkhakkhandha Suttapi(M13)
- Cūḷa-hatthipadopama Suttapi(M27)와 Mahā-hatthipadopama Suttapi(M28)
- Mahā-sāropama Suttapi(M29)와 Cūḷa-sāropama Suttapi(M30)
- Cūḷa-gosiṅga Suttapi(M31)와 Mahā-gosiṅga Suttapi(M32)
- Mahā-gopālaka Suttapi(M33)와 Cūḷa-gopālaka Suttapi(M34)
- Cūḷa-saccaka Suttapi(M35)와 Mahā-saccaka Suttapi(M36)
- Cūḷa-taṇhāsaṅkhaya Suttapi(M37)와 Mahā-taṇhāsaṅkhaya Suttapi(M38)
- Mahā-Assapura Suttapi(M39)와 Cūḷa-Assapura Suttapi(M40)
- Mahā-vedalla Suttapi(M43)와 Cūḷa-vedalla Suttapi(M44)
- Cūḷa-dhammasamādāna Suttapi(M45)와 Mahā-dhammasamādāna Suttapi(M46)
- Mahā-rāhulovāda Suttapi(M62)와 Cūḷa-rāhulovāda Suttapi(M147)
- Cūḷa-māluṅkya Suttapi(M63)와 Mahā-māluṅkya Suttapi(M64)
- Mahā-sakuludāyi Suttapi(M77)와 Cūḷa-sakuludāyi Suttapi(M79)
- Mahā-puṇṇama Suttapi(M109)와 Cūḷa-puṇṇama Suttapi(M110)
- Cūḷa-suññata Suttapi(M121)와 Mahā-suññata Suttapi(M122)
- Cūḷa-kammavibhaṅga Suttapi(M135)와 Mahā-kammavibhaṅga Suttapi(M136)
중아함경과의 비교 연구를 통해 초기 불교의 다양한 교리적 발전을 살펴볼 수 있다.
3. 1. 중아함경과의 관계
한역(漢譯) 《중아함경(中阿含經)》(K.0648, T.0026)은 맛지마 니까야보다 70개가 더 많은 222개의 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것은 중아함경이 맛지마 니까야 외에 다른 4부 니까야의 내용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맛지마 니까야와 중아함경의 일치하는 경의 수는 98개 정도로 약 3분의 2 가량으로 여겨진다.[10]이러한 차이는 중아함경이 설일체유부의 산스크리트어본 맛지마 니까야를 참조하였기 때문으로 추청된다. 반면 팔리 삼장은 상좌부의 교리를 반영한다. 또 한역 과정에서 의미가 단순해진 부분도 있는 것이 특징이다.[11]
맛지마 니까야 15품(品, vaggapali)는 내용과 큰 관계가 없는 기계적인 10단위의 분류로 보여지는데, 중아함경의 내용에 따라 18품으로 분류하였다.
4. 한국 불교와의 관계
5. 번역본
대림 스님이 옮긴 《(빠알리 경장)맛지마 니까야: 중간 길이로 설하신 경》은 2012년 초기불전연구원에서 총 4권으로 출간되었다. 전재성 박사의 역주로 2002년에서 2003년에 걸쳐 한국빠알리성전협회에서 출간된 《(우리말 빠알리대장경)맛지마 니까야》는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9년에 개정판이 나왔다. 백도수 역주, 《(불교수행에 대한 가르침)맛지마니까야(中部)》는 2002년에 민속원에서 출판되었으며 제3품 제25경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12]
이 외에도 전재성 역주의 《(맛지마니까야 앤솔로지)명상수행의 바다: 부처님과 제자들의 原音대화》(2003)는 명상 수행과 관련된 부분을 발췌하여 묶은 책이다. 돈연 옮김, 불전간행회 편의 《아함경: 인생의 지침》(1994)은 제목과 달리 5부를 기준으로 번역되었다. 최봉수 옮김의 《팔리경전이 들려주는 고타마 붓다》(1994)와 《팔리경전이 들려주는 불교의 진리》(1994)도 참고할 만하다. 최봉수 지음의 〈중니카야—남방의 중아함〉(1993)은 《원시불교 원전의 이해》에 수록된 내용이다.
일본어 번역으로는 增谷文雄 지음, 이원섭 옮김의 《阿含經이야기》(1977)가 있으며, 이는 일본어역 남전대장경, 즉 5부를 바탕으로 쓰였다. 나카무라 하지메가 감수한 『원시불전 중부경전 1-4』(제4-7권)는 춘추사에서 출판되었다. 카타야마 카즈요시가 번역한 『팔리불전 중부(맛지마니까야)』(전 6권)는 대장출판에서 출간되었다.
서구 언어 최초의 번역은 Karl Eugen Neumannde의 《Die Reden Gotamo Buddhosde》(1896~1902)으로 알려져 있다. Lord Chalmers영어의 《Further Dialogues of the Buddha영어》(1926~1927)와 Isaline Blew Horner의 《The Book of Middle Length Sayings영어》(1954~1959)도 팔리 텍스트 소사이어티에서 출판되었다. Kurt Schmidtde의 《Buddhas Redende》(1961, 1989, 2003)도 있다. Bhikkhu Ñāṇamoli와 Bhikkhu Bodhi의 《The Middle Length Discourses of the Buddha: A Translation of the Majjhima Nikaya영어》(1995)는 널리 알려진 영역본 중 하나이다. 마하판디트 라훌 상크리티야얀은 맛지마 니까야를 프라크리트어에서 힌디어로 번역했다.[5]
'''마하(대) 하티파도파마 경(상족유대경)''' [MN28], '''출라(소) 말루키야 경(말루키야 소경)''' [MN63], '''앙굴리마라 경(앙굴리마라 경)''' [MN86], '''아쌀라야나 경(아쌀라야나 경)''' [MN93], '''바후다투카 경(다계경)''' [MN115] 등은 『세계의 명저 1 바라몬교전, 원시불전』(주오코론샤)에 각각 다른 제목으로 수록되어 있다.
참조
[1]
서적
A History of Ancient and Early Medieval India: From the Stone Age to the 12th Century
Pearson
[2]
서적
Majjhima Nikaya: The Middle Length Discourses of the Buddha
CreateSpace Independent Publishing Platform
[3]
서적
A Dictionary of Buddhism
Oxford University Press
[4]
서적
The Middle Length Discourses of the Buddha: A New Translation of the Majjhima Nikāya
Buddhist Publication Society, first published by Wisdom Publications
[5]
서적
Rethinking India's Past
Oxford University Press
[6]
웹사이트
WEB南伝大蔵経目録
http://daizoshuppan.[...]
[7]
웹사이트
마성, 중부(中部, 맛지마 니까야, Majjhima Nikaya)
http://blog.daum.net[...]
2014-10-06
[8]
서적
맛지마니까야 1권
한국빠알리성전협회
[9]
웹사이트
마성, 중부(中部, 맛지마 니까야, Majjhima Nikaya)
http://blog.daum.net[...]
2014-10-06
[10]
서적
맛지마니까야 1권
한국빠알리성전협회
[11]
서적
맛지마니까야 1권
한국빠알리성전협회
[12]
웹사이트
http://www.minso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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